12월로 자동차가 렌트 만료되서, 새로운 법인장기렌트차량을 수배해야 하는 업무가 생겼다.
보통 법인은 장기렌트 or 리스인데 차량관리측면에서 렌트를 선택했다. 법인차량이다보니 여러사람이 타니 영업용차량을 구매하는 것도 그렇고, 관리측면에서 렌트가 나아 렌트로 많이 하는거 같다. 영업용 차량이다보니, 소형은 그렇고 준준형에서 찾다보니 이번에 나온 아반떼가 가장 적절해보여서 아반떼를 선상에 올려두고 진행했다. 견적은 여러군데에서 티볼리, 아반떼, 베뉴 다 받았는데 가격차이도 별로 안 크고 아반떼가 여러 측면에서 우수하기도 해서 선택했다.
(사실 현대차 납품하는 입장에서, 선별도 가니 현대차를 선택할 수 밖에 없기도 했다.)
먼저 각 차량마다 원하는 옵션들을 차량회사에 가서 정한다음에 롯데렌탈 홈페이지 그리고 관계사 담당 거래처 롯데렌탈, 각 영업점 대리점 총괄, 캐피탈 등 이렇게 견적을 진행했다. 처음에는 당연히 롯데가 가장 비싸다고만 생각했는데 견적을 다받아보니 생각과는 좀 달랐다. 아래처럼 견적을 받았는데, 월렌트 가격이랑 4,5번 째 견적진행 업체는 이름은 지웠다.
보험 A,B형은 내가 알기 쉽게 지칭한건데, 렌트에서 정비요건이 전혀 안들어가는 유형과, 기본커버, 그리고 더 상위 까지 이렇게 유형이 여러개 있다. 물론 그에 따라렌트료도 천차만별이다.
아래는 A,B라고 지칭하는 것들을 유선+계약서 내용을 엑셀로 정리한 거다.
순회정비는 정해진 3~2개월마다 와서 기사가 점검해주는 서비스다. 점검하며 소모품 갈거는 갈고, 정비소요 있으면 정비를 해주는 서비스이다. 타이어는 계약기간 4본이란말은, 4개까지는 마모시 교체해준다는 거다. 그 외에는 다 비슷하다
하지만 여기서 소모품 주기별 교체라 함은 어떤건지 궁금하신 분 들이 많을 것이다. 나 또한 소모품범위가 어느정도이고 어떤 거까지 교체가 가능한지 많이 궁금했었다.
위 자료가 100% 어느 곳이나 동일한 것은 아니나, 어느정도 참고 사항은 될 수 있을거 같다. 위의 이러한 부속들을 정비하면서 갈아준다고 했다.
정비B 와 정비X의 가격차이는 4년에 차종별로 상이하지만 보통 100~200만원 정도 차이가 났다. 비교해보기 위해 이전 차량들 정비소요를 대략 뽑아봤다. 그 결과 소모품 교환에만 100만 초반대 정도 비용이 지출 되었다. 배터리 꺼져서 출장 서비스 등 여러가지 포함하면 + 될 소지가 다분한 거 보아, 월 단가는 좀 높아지지만 정비 넣는게 더 좋아 보였다.
그래서 결재 시에도 정비 있는 보험이 더 좋다고 어필을해서 다행히, 정비를 넣고 타게 계약을 하게 되었다.
렌탈은 신차를 뽑는거기 때문에, 신차 나오는기간 포함하여 최소 4주 (인기차종인 경우에는 더 걸리 수 있다) 전에 계약을 진행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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