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하게 된 계기
사실 주식은 1년 전부터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시세 검색은 해보고 있었다. 하지만 들어가야 한다! 이런 느낌은 없었기에 계속 기다리고만 있었다. 이번 코로사건 때, 엄청 내가는 걸 보면서도 언제 사야하나? 지금인가? 끊임없이 고민을 했었다. 하지만 결국 못 샀다... 계속 지켜보기만 하고 실행 하지 않는다면 죽도 밥도 안 된다고 생각해서 5월 말 쯤 매수를 하기 시작했다.
종목선택
종목 선택이 정말 어려웠다. 유트브에서는 이게 좋다. 저게 좋다. 뭐 다양한 이야기들이 있다. 그리고 경제 유트브에선느 그거 별로다. 앞으로 엄청 걸린다. 이런말들이 많았는데, 결국 뭐 맞는거 거~의 없더라... 사실 그들이 그렇게 정확히 맞춘다면 그 일을 왜 하겠나 싶다. 이해도 가지만, 정말 별로다.
일례로, 5월쯤에 현대차를 매수 했는데 대형 유투버들 꽤나 많이 안 좋게 보았다. 그 당시에는 실적주보다 언컨택트 미래 성장주에 엄청난 관심이 끌렸기에 더 그런거 같다. 현대차는 장기적으로 누울거고 반등이 쉽지 않다. 앞으로의 코스피는 성장주가 이끌꺼다.. 등등, 현대차 차트분석 하며 상승세가 쉽지 않다. 매수 타이밍이 아니다 는 등...
그런데 현실은? 반대다. 본주는 10만원 대에서 현재 17만원 왔다갔다 한다. 결국 주식은 본인이 책임지고 본인이 결정하는 거다. 전문가? 물론 참고는 할 수 있지만, 전적으로 믿는 건 아닌거 같다.
후회하는 것
1. 자칭 전문가 말 믿고 반도체 주식 (코스닥) 산 거..물론 소액이라서 손실금액은 크지 않지만(아직 존버 중) 고점에 물렸다. 반면 나 스스로 분석하고, 몇개월간 고점에 물렸다고 생각했던 삼성전기는 수익구간이라서 팔아서 소소하게 정리를 했다. 유투버에 밝힐정도면 이미 단물은 빠진 상태일 가능성이 높으니 스스로 결정하는게 오히려? 더 나은거 같다...
2. 결단을 내리지 못 한 것.
딱 좋다는 느낌, 미래성장성 + 실적개선이 눈에 보임에도 한 번에 싣지 못해, 망설이다 놓친 경험이 많다. 모두 다 같은 마음이겠지만... 조막손의 가장 큰 장점은 아무래도 한번에 매수할 수 있다는게 장점인데 그걸 못 살렸던 거 같다. 분석은 꼼꼼하게 매수는 과감하게!
3. 현대자동차 중간에 매도한 것... 가슴 아프다.... 하
현재
물론 전체적으로 보면 -는 아니지만, 이 좋은 장에 10~20% 수익률 이니 만족스럽지는 않은 거 같다.
심장이 약해서 바이오,테마주는 건들지도 못 해서 그런지 수익률이 좋은 거 같지는 않다. 한 번 바이오팜 들어갔다가 심장 박동이 얼마나 높아지던지...
이것저것 샀는데 삼전우 4만 초반대 매수 했던게 수익률은 사실 가장 높다. 정말 천천히지만 우상향해서 오르긴 오르더라. 역시 삼전은 삼전. 주린이의 최고 효자 종목이 아닐까 싶다. 결론은 기승전 삼전우가 되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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